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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울진·삼척 산불 피해 구호성금 2억원 전달

2022-03-15     임진영 기자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과 성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면적 역대 최대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이재민의 생필품 지원과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산불 진화에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도 하루 빨리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내 일같이 관심과 참여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성금이 산불 피해로 상처입은 지역민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