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플랜티넷,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
2022-03-16 정우교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플랜티넷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6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오전 9시 48분 현재 플랜티넷은 전일 대비 2000원(29.94%) 오른 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랜티넷은 전날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2년 3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4월 25일이다. 신규 발행 주식은 보통주 766만2320주다.
한편, 플랜티넷은 국내 최초 인터넷 망을 통해 유해 사이트 필터링 서비스를 상용화한 기업으로 2000년 설립됐다. 현재는 네트워크 차단방식의 인터넷 유해콘텐츠차단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IT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9% 증가한 286억원, 순이익은 537.9% 늘어난 89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