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14일 장 초반 신저가를 경신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만4500원(6.27%) 하락한 3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36만5000원까지 하락하며 11일 기록한 신저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1일 코스피200에 새로 편입되면서 공매도가 가능해졌다. 그 결과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2279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마감가는 6.35% 하락한 39만1000원을 기록했다. 

마감가 기준 40만원을 하회한 것은 1월 상장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