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진행
고난도 금융상품 콘텐츠 제작…소비자보호포털 확대 구축
2022-04-01 정우교 기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증권은 2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마인드를 함양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융소비자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금융상품이라는 주제로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작·배포했다. KB증권은 가입절차 등이 복잡해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던 '고난도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콘텐츠로 제작했다.
또한 KB증권은 임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의식 고취, 금융소비자 보호, 편의성 향상과 같은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운영·관리하기 위한 전용시스템인 '소비자보호포털'을 확대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불완전판매예방, 미스터리쇼핑, 고객의 소리(VOC) 관리 기능이 더욱 강화돼 임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인 소비자보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박정림 사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재화 해왔다"면서 "올해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신뢰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