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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장애인의 날 맞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나서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날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진행

2022-04-20     박재찬 기자
AXA손해보험 기욤 미라보 대표이사(오른쪽)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권기용 관장(왼쪽)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이상의 저소득 지체·뇌병변 재가장애인에게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제공=악사손보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재찬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교통안전용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이상의 저소득 지체·뇌병변 재가장애인의 교통안전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이동하거나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외출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접촉 사고 발생 시 블랙박스 부재로 분쟁 조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이동보조기구 소모품 교환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악사손보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내 전동휠체어 사용 장애인에게 휠체어 블랙박스 설치 및 배터리 교환을 지원하고, 형광안전조끼 등 교통안전에 도움을 주는 후원 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장애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보호 장치를 제공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 구역, 음주 운전 등 최근 교통안전 이슈를 반영한 설문조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비대면 강의 공모전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운전자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용산구 내 중증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한 방역, 재활, 식사 등 도움 일상 키트를 기부하였으며 병원 방문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용 콜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비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