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과 상생의 기업문화 확산 노력 이어가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DGB생명은 배려와 응원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선플재단에서 주최하는 ‘악플 없는 날 선포식’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대강당에서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선플누리단 청소년 및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인터넷 악플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응원과 배려의 선플을 달자는 취지의 ‘악플 없는 날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선플운동본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방송인 서경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인터넷 선플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선플재단은 선플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매년 5월 23일을 ‘악플 없는 날’로 지정하고 이날을 중심으로 ‘100감사와 응원 선플쓰기’, ‘표어, 수필, UCC, 포스터 공모전’,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선플거리캠페인’ 등 선플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GB생명은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을 통한 ESG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선플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 1호’로 선정됐다. 이처럼 김성한 대표는 선플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직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힘써온 경영철학을 인정받아 지난해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는 “ESG경영을 위해 도입한 사내 선플운동이 기업문화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DGB생명뿐만 아니라 금융업계 전반에도 선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우리 사회에 공존과 상생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생명은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을 통한 스타트업 창업자 후원, '대안교육기관 해밀학교 대상 스마트재배기기 기증 및 청소년 나눔아카데미 진행', ‘지역사회전환시설 새오름터 도서 및 기부금 전달’,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기부 및 임직원 봉사활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자금 지원’ 등 우리 사회 여러 계층과 상생하고 공존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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