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뱅크, '콕 통신비절약' 가정의 달 고객 이벤트
5월 31일까지 실시…건조기, 무선스크린 등 경품 제공
2022-05-09 정우교 기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내 전용몰을 통해 알뜰폰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NH콕뱅크의 '콕통신비절약'에서 콕뱅크 전용 요금제 3종 중 하나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건조기(1명) △무선스크린(1명) △노트북(1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된 사항은 NH콕뱅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는 "NH콕뱅크는 통신 서비스를 비롯해 쇼핑, 화훼, 축산 등 여러 분야와 제휴를 맺어 고객들에게 금융 외에도 생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콕통신비절약은 농협이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선보인 서비스로 출시 7개월만에 가입자 1만8000명을 돌파했다.
사용자에게는 콕통신비절약 전용 요금상품으로 월 1만원 대의 데이터 무제한 요금상품에 24개월 요금할인이라는 혜택을 제공하며, 알뜰폰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판매활로를 제공해 중소사업자와의 상생협력에 기여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