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대구공항 국제선 재운항 기념 이벤트 진행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할인 쿠폰 등 증정
2022-05-17 정우교 기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한 '환전하고 다낭·방콕 공짜로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처음으로 동남아 지역 국제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대구~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다음달 대구~방콕 노선을 각각 주 2회씩 운항할 계획이다.
이를 기념해 DGB대구은행은 티웨이항공과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건당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실시된다.
먼저 100불 이상 환전거래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1만2000원 할인 쿠폰 및 수화물 추가요금 50,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 티웨이항공의 다낭 또는 방콕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대상 고객 중 티웨이항공 다낭, 방콕행 티켓을 출국 전 DGB대구은행 대구국제공항점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담요, 캐릭터 볼펜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 국제선 재운항을 기념하여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외환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