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NH콕마이카신용대출 출시…'상담만해도 우대금리'
최대금액 5000만원, 대출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
2023-05-20 정우교 기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직장인, 조합원 대상 비대면 여신상품 'NH콕마이카신용대출'을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재직기간·고객등급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직장인 또는 농업인 조합원이라면 농협 스마트뱅킹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최대금액은 5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1년 이상 5년 이내다. 신청 전 'NH콕뱅크'의 자동차금융 서비스인 'NH콕마이카'에서 차량 구매 상담을 받았거나(연 0.3%포인트) 농·축협에서 처음으로 대출받는 고객(연 0.2%포인트)이라면 최대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NH콕뱅크에서는 다음달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은 대출 완료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300명을 추첨해 농촌사랑상품권 200만원(1명), 차량용 공기청정기(3명), 모바일 주유상품권 3만원권(296명)도 증정한다.
조소행 상호금융 대표는 "NH콕마이카신용대출 출시로 고객은 차량 구매 시 견적 산출부터 자금 계획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특색상품 발굴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금융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함으로써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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