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全 과정 참여형'…9월까지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직원들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이하 RPA) 역량 제고, 업무 자동화를 위해 제1회 'RPA 빅리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RPA를 통해 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시간·장애 등을 줄일 수 있는 아이디어의 제안부터 개발까지 '全 과정 참여형' 경진대회다. 본부·영업점에서 2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이달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권준학 은행장은 "RPA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RPA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RPA에 맡기고 직원들은 절약된 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과 보다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RPA 도입을 통한 신속·정확한 업무처리로 대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은 물론 지난 한 해 업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50만 시간 감축하고 244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관련기사
- NH농협은행, 후계농업인 신용대출 한도 3000만원 확대
- NH농협은행,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7기 출범
- NH농협은행, 2021 여신 연도대상 우수직원 시상식 열어
- NH농협은행,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이벤트·세미나 개최
- NH농협은행, 가정의달 ‘땡스ㄴㅎ데이♥’ 이벤트 실시
- 농협, NH콕마이카신용대출 출시…"상담만해도 우대금리"
- NH농협은행, 12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
- NH농협은행, 카드·통장 없어도 인출 가능한 'QR 출금 서비스' 개시
-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 양파재배 농가 일손돕기
- NH농협은행, 인도 '노이다지점' 본인가 획득…"서남아 진출 발판"
키워드
#NH농협은행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