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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미래다] KT알파, 조직 문화 혁신으로 인재 키운다

임직원 역량 강화 위한 프로그램 운영 일과 생활의 균형 위해 제도 확대 노력

2022-05-23     천소진 기자
KT알파는 지난해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최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KT알파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KT알파는 미래 커머스 산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내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조직 문화 혁신으로 창의성 고취시켜

'사내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은 신사업 발굴에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KT알파의 대표격 프로그램으로 사내 혁신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참여는 전 임직원이 가능하며, 공모 접수부터 아이디어 발굴 및 예선, 워크숍, 최종PT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아이디어가 선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조직의 창의성을 고취시키고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 및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KT알파가 운영하고 있는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리플(REPLE)’은 역시 공모전 당선작을 신사업으로 연계시켜 사업화한 경우다. 최종 당선이 결정된 후 신사업TF를 통해 사업화 준비 및 이사회 승인 등을 거쳐 2020년 10월 론칭했다.

지난해 5월 진행한 공모전은 이전 공모전과 달리, 선정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참여자가 사업화를 염두에 두고서 사내벤처 형태로 나아가는 데에 의미를 두기도 했다.

‘블루브릿지’는 KT알파 사내를 대표하는 청년 이사회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재 대상 소통의 가교 역할을 장려하고 경영활동 등에 있어 참여 기회를 폭넓게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워크샵, 타사 견학 프로그램 등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임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사내 개선사항을 전사적인 관점에서 함께 논의하며 조직발전에 함께 하고 있다.

KT알파 사내 인문학 강연&트렌드 특강 진행 모습. 사진=KT알파 제공

◇제때 일하고 쉬는 문화로 일·삶 균형

KT알파는 임직원이 행복해야 회사의 성장도 이룰 수 있다는 경영철학 아래 임직원들이 보다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PC-OFF 시스템을 도입해 연장 근로를 제한하고, 시차출퇴근제를 정착해 근무 환경 및 근무시간 유연화를 꾀했다.

근속년수에 따른 ‘장기 리프레쉬 휴가’, 징검다리 연휴 시 ‘단체 연차’ 시행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일과 생활의 균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T알파는 지난해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최한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글로벌 평가기관 GPTW가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 등 글로벌 표준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총 11개 국가의 기업 중 200개 회사가 선정됐다.

KT알파는 신뢰 지수 평가 중 존중(Respect)과 공정성(Fairness)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직원들이 더욱 몰입해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과 창의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