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주요 수신상품 18종 금리 최대 0.25% 인상
거치식, 적립식 예금 등…기본금리 구간별 0.1~0.25%포인트↑
2022-06-07 정우교 기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주요 수신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상 조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상향 조정에 따라 개인,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거치식예금, 적립식예금 등 총 18종의 수신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Sh수협은행은 기본금리를 구간별 0.1~0.25%포인트 상향 조정한다.
이번 금리인상에 따라, 개인고객 대상 수신상품인 'Sh해양플라스틱Zero!정액적립식적금'은 3년 만기 기준 연 최고 3.4%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랑해정기예금과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예금 등 법인고객 대상 수신상품도 기본금리가 구간별로 0.25%포인트 인상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기본금리 인상으로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있는 금리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