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협약의 일환…"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할 것"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해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정봉훈 해경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h수협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수협은행은 앞서 지난달 27일 해양환경공단에도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수협은행의 대표적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만좌가 넘게 판매됐다.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은 "해양플라스틱은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 뿐 아니라 해양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W재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들이 해양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협은행은 올초 ESG경영팀을 신설하고 '탈석탄 금융 선언' 등 친환경 녹색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제고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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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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