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인수위 10일 출범
인수위원장에 신평 변호사...인수위원 15명 위촉
2022-06-09 김동선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동선 기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박희영 용산구청장 당선인의 주요 공약사업 로드맵과 구정 비전과 목표를 마련할 용산구청장 인수위원회가 오는 10일 출범한다.
서울 용산구는 민선8기 서울 용산구청장 인수위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지하2층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수위원장은 신평 변호사가 맡았으며 15명의 위원이 위촉돼 ▲행정·재정·경제 ▲도시·안전·교통 ▲보건·복지 ▲교육·문화·환경 4개 분야별 분과에서 다음달 2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글로벌 경쟁력, 신경제 중심축 용산’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세부 실행방안 수립, 기타 인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용산구는 업무 지원을 위한 지원인력 파견과 운영 예산 등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당선인이 구정 기본현황, 주요 현안을 조속히 파악하고 정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업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