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이효진·박희숙·김유미 주무관(사진 왼쪽부터). (사진=용산구청)
용산구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이효진·박희숙·김유미 주무관(사진 왼쪽부터). (사진=용산구청)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서울 용산구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 주인공은 김유미 스마트정보과 스마트사업팀 주무관(최우수), 박희숙 지역정책과 청년정책팀 주무관(우수), 이효진 한강로동 생활복지팀 주무관(장려) 등 총 3명이다.

올해 입사 17년차인 김 주무관은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3년차 박 주무관은 ‘청년친화도시 용산 조성’에 성과를 냈고 9년차 이 주무관은 한강로동 장기 미해결 저장강박 위기가구 내 폐기물을 처리하는 적극행정이 높이 평가받았다.

용산구는 지난 5월 후보자 추천접수, 실적검증, 선발심사위원회 개최 등 절차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구청장 표창, 접시 상패, 상금 30만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해외연수 우선선발, 휴양소 우선배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발상의 전환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 바로 적극행정“이라며 ”새로운 생각, 효율적인 방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있는 직원들이 용산 행정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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