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진우 기자] GMC는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서 'GMC 시에라 온 더 로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회에 동원되는 시에라 드날리는 5세대 최신 모델로 국내에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420마력의 힘을 내는 배기량 6.2L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GMC 측은 "초대형 픽업트럭인 시에라 드날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대형 트레일러에 차량을 전시하고 수도권 일대의 국도와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동형 전시회 형태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전시회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주중에는 강남·강북·강서 등 서울 주요 도심에서 진행되고, 주말과 월요일에는 서해안·영동·경부고속도로에서 운영된다. 

또한, 경부·영동고속도로, 서울 도심 일부 구간에서는 트레일러를 정차시키고, GMC 전문 도슨트와 함께 일반 고객들이 직접 트레일러에 올라 시에라 드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회도 진행한다.

GMC 측은 "GMC 시에라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GMC 레고를, SNS 인증샷 이벤트에 응모하면 시에라 모바일 스트랩 또는 그립톡을 증정한다"며 "GMC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