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5G 랜 플랫폼 시제품 공급…'내년 하반기 상용화'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퀄컴은 ‘퀄컴 X100 5G 랜(RAN) 액셀러레이터 카드’와 함께 ‘QRU100 5G RAN 플랫폼’ 시제품을 고객사 및 파트너사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 및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은 개방형 RAN(O-RAN)을 준수하면서 가상화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한 5G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5G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는 서버 CPU 부하를 절감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상화된 5G 네트워크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7.x 분할 옵션을 지원한다. 제조사 및 이통사들은 밀리미터파 및 6GHz 이하 대역 5G 네트워크 확장에 유연하고 비용효율적인 5G RAN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맞춤형 턴키 솔루션을 통해 5G 구축을 단순화하도록 설계됐다. 턴키 솔루션은 O-RAN 프론트홀 및 빔포밍 프로세싱을 포함한 5G NR 레이어 1 High(L1 High) 처리 및 동시 대규모 MIMO 64T64R 섹터를 지원한다.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은 고출력, 고용량의 우수한 무선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고성능 및 전력 효율적으로 대량 다중 입출력(Massive MIMO)을 지원한다.
모든 분할 옵션을 지원한다. 제조사 및 이통사는 사용 가능한 대역폭 리소스를 확보한 상태에서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밀리미터파 및 6GHz 이하 대역에 걸쳐 확장 가능해 비용 효율적인 5G RAN 네트워크를 촉진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퀄컴 X100 5G RAN 액셀러레이터 카드와 퀄컴 QRU100 5G RAN 플랫폼은 내년 하반기부터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