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퀄컴은 중급 스마트폰을 겨냥한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6 1세대’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칩셋은 게임 플레이를 향상시키고, 직관력 있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냅드래곤6 시리즈 최초로 스태거드 HDR 이미지 센서를 지원한다. 최대 1억800만 화소의 사진과 컴퓨터 HDR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4 1세대’도 공개했다. 퀄컴은 이 칩셋이 AI 기능과 캡처 기능 등에서 향상된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 6 1세대는 퀄컴 AI 엔진 7세대를 탑재했다. 전작 대비 3배 향상된 AI 성능을 갖췄다.

이 칩셋은 스냅드래곤695 대비 최대 35% 빠른 그래픽 렌더링과 최대 40% 빠른 프로세싱 속도를 지원한다. 60fps의 매끄러운 HDR 게이밍을 구현한다.

이 칩셋은 6나노 공정으로 생산된다. 스냅드래곤480 대비 최대 15% 향상된 CPU와 최대 10% 향상된 GPU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6 1세대와 스냅드래곤4 1세대를 탑재한 기기는 내년 1분기와 올해 3분기에 각각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