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기술, ‘스마트 충방전 진단시스템 공동 개발’ 업무 협약 체결
스마트 충방전 시스템 이용...진단 알고리즘 개발 계획
2022-10-12 이기정 기자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하나기술은 eVLink,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와 ‘스마트 충방전 진단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결을 통해 3사는 차세대 스마트 충방전 시스템을 이용한 진단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하나기술은 충방전 알고리즘을 eVLink의 BMS 정보모니터링과 접목시켜고,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는 양사가 개발한 최적화 시스템의 표준 보금을 위한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기술 관계자는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진단 알고리즘은 폐배터리 품질 수준의 평가뿐만 아니라 향후 중고 전기차 및 재사용 배터리에 대한 시장 가격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공동 개발한 스마트 충방전 진단시스템에 대해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폐배터리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