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인용 사장, 남아공 장관 만나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2022-10-13 김언한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한국을 방문 중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 양국은 올해 국교 수립 30주년을 맞았다.
삼성전자 CR담당 이인용 사장은 지난 12일 서울에서 그레이스 날레디 만디사 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협력부장관을 만났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청년들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와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제해결역량을 함양하는 '솔브 포 투모로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번 접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노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