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회사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직장인들의 출근을 돕는 앱을 출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MS는 12일(현지시간) 연례행사인 'MS 이그나이트(Ignite) 2022'를 열고 이를 발표했다. 

이 앱은 직장 동료들이 사무실에 있거나 회의에 직접 참석하려고 하는 때를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이를 바탕으로 언제 출근하는게 적합한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앱은 이용자가 외부에서 사무실 전기, 난방 스위치를 켜고 끌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MS는 회의 내용을 요약해주는 앱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앱의 프리미엄 버전으로 자신이 참석하지 않은 회의의 내용을 요약해 나중에 볼 수 있다. 내년 2월부터 1인당 월 10달러에 판매된다. 

MS는 이와 함께 클라우드 이용자들은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제품 중 일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