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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北, 노골적 도발에도 적반하장…文정부 책임'

2022-10-15     박준영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사진=이혜영 기자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국민의힘은 15일 "북한의 도발이 점점 노골적으로 심화하는데도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는 건 과거 문재인 정부의 막대한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해상 포격으로 9·19 군사합의를 위반하고도 '남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대변인은 "과거 우리 정부는 탈북 어민을 강제 북송하고 서해에서 피격당한 공무원에게 '도박 빚에 월북'이란 명예 살인까지 저지르면서 굴욕적 평화만 되뇌었다"고 꼬집었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정에서 일어난 '쌍방울 게이트'는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연관돼 북한까지 닿은 국제적 부정부패로 확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대변인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북한 도발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어떤 '단호한 결심'이라도 할 굳은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