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 9월 국내 유일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개최에 이어 다시한번 스포츠 마케팅에 불을 지폈다.
하나은행은 11월 9일부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2022 하나은행컵 KATA 투어'를 개최한다.
'2022 하나은행컵 KATA 투어'는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다.
하나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이번 대회가 테니스 저변 확대는 물론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복식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최대 618팀, 총 123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별 기량과 연령과 자격요건에 따라 △신인부 △베테랑부 △오픈부 등 5개 부문으로 구분했고 경기도 구리시 소재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장과 인천 송도 달빛공원 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접수 가능하며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