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정우교 기자] 케이뱅크는 코드K 자유적금,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코드K 자유적금 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연 0.5%~0.6%포인트 인상했다. 이 적금은 조건없이 가입고객 누구나 최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가입기간에 따라 △6개월 연 3.6% △1년 연 4.3% △2년 이상 3년 미만 연 4.35% △3년 연 4.4%가 적용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금리를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연 1.1%포인트 대폭인상했다. 해당 상품은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를 충족하면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해서도 0.3%포인트의 우대금리가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최대 해당 적금을 통해 최대 0.6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우대조건 가입 시 가입기간 6개월은 최대 연 3.3%에서 최대 연 4.3%로, 1년 이상은 연 3.9%에서 연 5%로 인상한다. 또 2년 이상은 연 3.95%에서 연 5.05%로, 3년 이상은 연 4.0%에서 연 5.1%로 상향 조정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인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