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2만1000달러 유지…솔라나 11%↓
BTC, 국내선 2900만원 후반…주요 알트코인 하락세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2만1000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7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1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6% 하락한 2만10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2.41% 오른 수준으로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급상승하며 2만1000달러에 안착했다.
국내 빗썸에서는 7일 0시보다 2만원(0.07%) 오른 2965만8000원에, 코빗에서는 24시간 전 가격보다 9만원(0.30%) 빠진 296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비트에서는 2963만1000원, 코인원에서는 2962만8000원에 거래되며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각각 12만5000원(0.42%), 13만7000원(0.46%) 빠졌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2.40% 하락한 1588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0.37% 상승한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223만5000원으로 7일 0시보다 3만7000원(1.63%) 빠졌으며 코빗에서는 223만6000원으로 24시간 전에 비해 4만원(1.76%) 내렸다. 업비트에서는 223만4000원, 코인원에서는 223만3000원에 거래되며 전날 오전 9시에 비해 4만2000원(1.85%)씩 하락했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리플은 24시간 전에 비해 3.40% 떨어진 0.4757달러에, 도지코인은 4.17% 하락한 0.1182달러에 거래 중이다.
또 카르다노는 3.69% 하락한 0.4096달러에, 솔라나는 10.66% 급락한 32.87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0위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