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달러 초반 유지…이더리움 0.67%↑

사진=도지코인 트위터 캡처
사진=도지코인 트위터 캡처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최근 상승랠리를 이어가던 도지코인이 4일 5% 가까이 급락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3분 도지코인은 0.1219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전과 비교해 4.82% 떨어졌다. 일주일 전보다는 58.03% 오른 수준이다. 

도지코인은 지난달 29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 인수를 마무리하며 급등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달 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발표된 이후 하락세로 전환한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5% 오른 2만1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0.51% 빠진 수준이다. 

국내 빗썸에서는 4일 0시보다 3만원(0.10%) 하락한 2873만1000원에 머물러 있다.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5만7000원(0.20%) 오른 287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선 2869만2000원, 코인원에선 2872만4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각각 6만원(0.21%), 6만1000원(0.21%) 올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152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전, 일주일 전에 비해 각각 0.67%, 0.89% 상승했다. 

국내 빗썸에서는 4일 0시 가격에 비해 2만2000원(1.00%) 하락한 21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빗에서는 217만4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만4000원(0.65%) 뛰었다.

업비트에서는 217만4000원, 코인원에서는 217만5000원으로 전날 9시보다 각각 1만7000원(0.79%), 1만4000원(0.65%) 올랐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58% 오른 0.455달러에, 카르다노는 0.97% 뛴 0.3891달러에 거래 중이다. 반면 시가총액 10위 솔라나는 0.12% 내린 30.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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