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가족친화기업 인증 받아
2022-12-27 안효문 기자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 제도는 자녀 출산,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대오토에버는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ㅇ[ 이어 올헤 세번째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됐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제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 지원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모성 보호와 육아 지원을 위해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 휴가,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임신기 근로 시간 단축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회사 구성원들이 일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거듭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