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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알림앱 ‘휘슬’, 맞춤식 구성으로 편의성 높여

2023-01-10     안효문 기자
주정차 단속 알림앱 '휘슬' 앱 메인 개편. 사진=휘슬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서비스 지역 확대 및 가입 회원 120만명 돌파를 기념해 모바일 앱 메인 화면의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휘슬 앱의 첫 화면은 내 차 정보에 기반한 개인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용자는 차량 및 차고지 정보, 휘슬 포인트 등에 따라 개인별로 필요한 내용을 휘슬 접속과 동시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주정차 단속 △주변 주차장 △위반 과태료 등 사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변경됐다. 특히 위반 과태료 메뉴에서는 교통 법규 위반 과태료, 하이패스 미납 통행료 조회부터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휘슬은 주정차 단속 알림 외에도 리콜 정보 알림, 법률 상담, 차 번호 채팅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함께 운전자 커뮤니티를 활성화시켜 운전자에 특화된 ‘국민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휘슬 관계자는 “ 12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로 운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휘슬만의 혜택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휘슬 채팅, 휘슬 로또와 같이 이용자의 차 번호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