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4월 28일까지 해외주식,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예금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 또는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우선 국민은행은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 신규 개설 후 4월 28일까지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계좌잔액을 유지한 고객에게 KB금융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KB글로벌외화투자통장은 자유로운 외화 입출금뿐만 아니라 KB증권과 연계해 해외주식 거래도 가능한 통장이다. 또한 KB스타뱅킹을 통해 외화 입출금 거래 시 항상 3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KB TWO테크 외화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환율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가입 시 목표 환율을 지정하고 목표 환율에 도달할 경우 자동 해지돼 환차익, 이자 이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80%의 환율 우대를 적용하고 오는 12월 29일 내에 목표 환율 도달로 자동 해지된 경우 10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환테크와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이벤트를 통해 환율 우대와 KB금융쿠폰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환차익과 이자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KB국민은행 외화예금상품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