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2023 인천시 카셰어링 공식 사업자 선정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롯데렌탈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올해 인천시 카셰어링 공식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 카셰어링은 시민들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 차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정책의 일환이다. 그린카와 인천시는 향후 △임대아파트 거주자 및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원 △저소득층 지원 △차량매각자 지원 △봉사활동 차량 지원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지원과 관련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협력의 일환으로 그린카는 인천시의 단체 또는 개인 봉사활동자들이 봉사를 목적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할 경우 ‘24시간 무료 이용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2023년까지 그린존 230개소 및 그린카 760대 △2024년까지 260개소 및 800대 그리고 △2025년까지 280개소 및 850대 등으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친환경 차량 비중을 2023년말까지 전체 운영 차량 중 50%에서 2025년말까지 70%로 늘려갈 방침이다.
그린카는 2015년부터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로 활동했으며, 타 카셰어링 업체와 함께 나눔카 적립금 약 7000만원을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이동을 새로 그리다’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그린카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시민의 편한 이동을 새롭게 만들어나가고 이를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상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