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지난해 영업손실 164억원…적자 폭 줄여
2023-02-22 천소진 기자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모두투어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64억원으로 전년(233억원)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고 2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은 478억원으로 247.1% 늘었으며, 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모두투어 측은 "자가격리 면제 등 방역조치 완화 및 항공 국제선 공급 증가로 인한 매출액 증가 및 영업적자가 축소됐다"며 "직전 사업연도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한 자산의 재분류에 따라 발생한 영업외비용이 늘어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