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입영 연기 취소…'병역의무 이행 절차 시작'
2023-02-26 김도아 기자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군에 입대한다.
2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의 병역 이행 계획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께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이홉의 입대는 맏형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두 번째다.
진은 지난해 12월 경기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으며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