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제이홉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다.
소속사 하이브는 13일 제이홉의 입대 소식을 전하면서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은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3일 한 매체는 군 소식통을 인용해 제이홉이 오는 18일 강원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고 보도했으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제이홉은 멤버 진에 이어 방탄소년단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수행하게 됐다. 진은 현재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다른 멤버들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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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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