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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획득...상반기 내 상장 도전

주력 서비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

2023-04-14     이기정 기자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오픈놀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픈놀은 기술 특례 제도를 통해 상장 절차를 밟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외부 전문 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상장 주관회사는 하나증권이며, 상반기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오픈놀의 주요 사업 영역은 진로·채용·창업교육 등이며, 주력 서비스는 구인구직 온·오프라인 매칭 플랫폼 ‘미니인턴’이다. 

미니인턴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기업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구인기업을 대상으로는 학력이나 스펙 등 정량적 정보가 아닌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구직자를 선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라며 “이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