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고도화 경진대회 개최
제2회 EV에너지 챌린저 진행...친환경차 분야 인재 양성 도모
2024-05-02 안희민 기자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친환경차 인재 양성과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고도화에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고도화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전기차 연비 시뮬레이션 과제의 문제점을 개선하며 고도화 작업을 추가해 전기차 연비를 개선한다. 기계, 전기, 자동차 전공 국내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시상작은 11월 중 공개할 예정이며 총 4개 팀을 선정해 산업부 장관상, 에너지공단 이사장상, 자동차공학회장상과 상금 350만 원을 수여한다.
이상훈 이사장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하는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인 전기차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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