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에너지공단)이 금융기관과 정책자금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은 15일 산업은행 등 공단 정책융자금 취급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에너지공급융자사업, 이차보전사업 등 공단 정책자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와 융자지원 조건 개선 등 2023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에너지공단은 소상공인 융자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상승에 발빠르게 대응했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대상 취소 신청금액 폐지 ▲지원비율 최대 90→100% 상향 ▲사업장 당 지원한도 100억→300억 원 상향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새로운 정책에 대해 이해를 돕고 기업이 효과적으로 혜택을 받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