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곡성 비축기지 집중 안전점검 실시...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일환
김동섭 사장, 민관합동점검반 직접 참여...안전문화 확립 강조
2023-05-23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대한석유공사(사장 김동섭, 이하 석유공사)가 곡성 석유비축기지를 집중적으로 안전점검했다.
석유공사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곡성 석유비축기지에서 지하 비축공동과 지상 제품유 저장탱크 등 기지 주요설비의 운영상태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리엔 김동섭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현장 직원들과의 안전간담회가 개최됐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21일 평택 비축기지를 시작으로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적발·조치하고 직원들의 재난 대응능력 재고를 위해 종합훈련과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9개 비축기지에서 진행해 왔다.
이날 김동섭 사장은 민관합동 점검반의 일원으로 현장 점검활동에 직접 참여해 “국가 석유수급 위기상황 발생 시 안정적 석유공급은 절대 중단될 수 없는 공사의 최우선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석유공사는 곡성 석유비축기지를 마지막으로 총 9개 비축기지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 중 발생한 지적사항들은 적기 조치해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