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이하 석유공사)가 농수산물 꾸러미를 소외이웃에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울산 중구청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수산물 꾸러미는 곰국, 참기름, 콩국, 미숫가루, 콩자반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꾸러미 전달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0년부터 매년 이어왔다.

이강수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이번 꾸러미 지원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지역농수산물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