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전북은행은 오는 28일까지 '2023년도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컨텐츠로 기획‧제작해 △도내 대학교 캠퍼스 △관광명소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 3기 모집대상은 콘텐츠 제작, SNS 활용능력이 우수하고 열정으로 가득찬 전북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학생이면(학년‧나이 무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북은행은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3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을 지원하고 전북은행 직원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Youth고객, MZ세대를 연결해주는 이번 서포터즈 3기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도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를 도내에서 전통 있는 대외활동으로 성장시키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