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오는 9월 데뷔를 앞둔 새 보이그룹 라이즈의 멤버가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라이즈 멤버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 등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라이즈 멤버들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했다. 

라이즈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원빈은 퍼포먼스와 기타 연주 실력을, 소희는 가창력을 갖췄다. 가수 윤상의 아들로 화제가 된 앤톤은 남다른 음악적 감각으로 작곡에도 능한 신예다.

라이즈는 멤버들이 쌓아가는 '리얼타임 오디세이(성장사)' 기반의 팀이다. 

1일 0시 오픈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멤버들이 직접 쓴 프로필과 자연스러운 일상 이미지와 함께 보컬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 셀프 디렉팅 영상에 공개됐다. 

라이즈는 오는 4일 오전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며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