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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마라톤 의상 논란…코쿤 '많이 파인 것 같아'(''나혼산')

2023-08-04     김도아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기안84가 마라톤을 위한 획기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오늘(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자취 새싹’ 진지희의 반전 가득한 일상과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준비하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남은 음식 관리가 고민이라는 진지희의 말에 기안84는 “내 전문인데”라며“김치, 식용유, 설탕을 넣고, 남은 음식을 볶으면 새로운 게 나오는 데 맛있다”, “뭐가 남든 거기에 넣으면 된다”라며 실패 없는(?) 만능 꿀팁을 전수한다.

이에 코쿤이 “볶은 게 또 남는다”라고 하자 기안84는 “또 넣고 또 볶아.. 육수를 1년 넘게 끓이잖아요”라며 기적의 ‘무한 볶음’ 비법을 전파,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킨다.

‘자취 새싹’ 진지희를 위해 또 어떤 꿀팁들이 공개됐을 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기안84가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을 결심하고 새로 장만한 마라톤 유니폼과 러닝화로 풀 세팅한 모습도 공개됐다. 강렬한 파도를 연상케 하는 과감한 색상과 디자인의 마라톤 유니폼을 입은 기안84. 그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스튜디오는 빵 터진다.

김대호는 “뭐가 문제지?”라며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면 코쿤은 “옷 자체가 많이 파인 것 같아요”라며 원인(?)을 찾는다. 이에 기안84는“기능성은 완벽해요”라며 뜨거워진 논쟁(?)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