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은 쌀의 날이자 가스공사 창립기념일...쌀 나눔과 기부에 앞장
전 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 참여로 쌀 소비 법인카드 포인트 4400만 원으로 복지시설 쌀 기부
2023-08-17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이하 가스공사)가 쌀 소비와 쌀 나눔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농축산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18일은 가스공사의 창립기념일이자 ‘쌀의 날’이기도 하다. 이 사실에 모티브를 얻은 가스공사는 쌀을 주제로 캠페인에 나섰다.
우선 가스공사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쳐 한국산 쌀과 농산품의 소비를 촉진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전년도 법인카드에 누적된 포인트 4400만 원 전액을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92곳의 쌀 구매에 지원한다.
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도 2009년부터 결연을 맺은 한산면 형제결연마을에 햅쌀을 지원하고 각 사업소도 추석에 지역 쌀과 농산품을 취약계층에 기부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쌀 소비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스공사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