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인턴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서울 중구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제19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보 꿈나무 장학금은 매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고등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전달하며 19년간 310명이 총 2억974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올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기금을 재원으로 20명의 장학생에게 총 2000만원(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형욱 예보 이사는 "꿈나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