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개인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이벤트 확대 실시

9월 1일부터 연말까지…생활 업종 중심 혜택

2024-08-31     정우교 기자
사진=기업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IBK기업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가맹점 업종별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신용카드(개인사업자, 법인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건당 5만원 이상 할부 결제하면 △가구, 차량정비·유지, 백화점, 가전, 반려동물 업종은 2~6개월 △패션미용 업종에서는 2~3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혜택은 쇼핑을 비롯한 생활 전반의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려동물과 패션미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업은행은 덧붙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인 I-ONE Bank(개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어질 많은 지출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적극 활용해 소비생활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