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가수 장민호, 이찬원 / tvN STORY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tvN STORY가 2025년에도 중장년 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회장님네 사람들', '벌거벗은 한국사', '어쩌다 어른', '김창옥쇼3'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올해 큰 사랑을 받았던 tvN STORY는 10일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대형 음악 예능부터 인기 교양 프로그램의 귀환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예고했다.

내년 2월에는 채널 최초의 대형 음악 프로젝트인 '잘생긴 트롯'이 시청자들을 만난다. 장민호와 이찬원이 멘토로 합류해 연예계 대표 남자 스타 12명이 트로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트로트 열풍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 속 주요 순간과 그 시대의 음식을 탐구하는 타임슬립 미식 여행 예능 '유별난 역사 한 끼'도 오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류수영, 유라, 한국사 전문가 최태성이 출연해 음식과 역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사진 출처=tvN STORY 제공
사진 출처=tvN STORY 제공

안정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온 교양 프로그램들도 2025년을 꽉 채울 준비를 마쳤다. '김창옥쇼3'는 강연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은 '어쩌다 어른'은 더욱 풍성한 강연진과 함께 돌아온다. 특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사 스토리텔링 쇼 '벌거벗은 한국사'는 시즌 2로 새롭게 시청자들을 찾아오며, tvN STORY 최초로 100회를 돌파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tvN STORY 제공
사진 출처=tvN STORY 제공

tvN STORY는 2025년 채널 개국 5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예능 제작 공모전을 진행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는 "중장년 세대, 특히 4554세대의 취향과 공감을 끌어낼 콘텐츠에 집중하며 채널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갈 것"이라며, "2025년에도 지식과 추억, 즐거움을 함께 담은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개국 3주년을 맞은 tvN STORY는 중장년 타깃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일평균 시청률이 채널 론칭 초기인 2021년에 비해 71% 상승했고,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중장년층의 공감대를 트렌디하고 생동감 있게 풀어낸 콘텐츠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4564세대의 추억과 경험을 새롭게 조명하고, 공감과 도전을 응원하는 tvN STORY의 2025년 라인업이 어떻게 새로운 한 해를 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