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자 1100여명의 위원을 위촉한다. 

도로공사는 내달 21일끼지 고속도로기술자문위원과 기술평가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고속도로 설계, 시공, 정밀 안전진단 등 관련 분야의 심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된 외부 전문가 집단으로 14개 분야 46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기술평가위원은 건축설계공모, 전산과 전자 3개 분야의 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등을 수행한다. 650여 명을 모집한다. 

자격기준은 4년제 대학 조교수급 이상, 박사 학위 또는 기술사 자격소지자 등 관련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임기는 2023년 1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특히, 적산분야를 신설해 고속도로 설계의 수량, 단가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접수기간은 내달 2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