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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UDT 정종현 vs 미 특수부대 이안, 역대급 참호격투

2024-11-05     김도아 기자
사진=ENA·채널A ‘강철부대3’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강철부대3’ UDT와 미 특수부대가 참호 격투의 역사를 새로 쓸 명장면을 탄생시킨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8회에서는 UDT와 미 특수부대가 ‘참호 격투-4대4 깃발 쟁탈전’에서 격전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져 MC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앞서 4강에 오른 UDT, 707, HID, 미 특수부대(USSF)는 4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4강 대진 결정권’이라는 베네핏이 걸린 사전미션 ‘참호 격투’의 1라운드를 치렀다. 

그 결과 UDT와 미 특수부대가 각각 707과 HID를 꺾고 ‘참호 격투’ 최종 라운드인 ‘4대4 깃발 쟁탈전’에 올랐다. 

단체전을 앞두고 미 특수부대 이안은 “처음 물에서 참호 격투를 했을 때는 당황해서 졌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라며 ‘강철부대3’ 첫 참호 격투에서의 패배를 제대로 설욕하겠다는 뜻을 드러낸다. 

이에 맞서 UDT 정종현도 앞서 1라운드에서 3연승 신화를 쓴 ‘참호 악어’답게 “맨몸 격투는 다를 것”이라며 단체전에서의 승리를 자신한다.

잠시 후 작전회의를 마친 두 부대가 참호 안에 들어선 가운데 시작 휘슬이 울린다. 이때 정종현과 이안이 격렬하게 맞붙으며 ‘참호왕’ 전쟁에 돌입해 MC군단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하체를 공략한 정종현의 강력한 파워를 목격한 김성주는 “정종현! 들어 올리나요? 이 승부가 굉장히 중요해요!”라며 흥분한다. 

그런데 갑자기 두 대원의 팽팽한 힘의 균형이 깨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김성주는 “괴력입니다! 목을 잡고 찍어 누릅니다!”라고 목청껏 외치고, MC들 모두 “악어 대 하마의 싸움 같다”며 과몰입해 누가 괴력을 폭발시킨 건지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두 대원도 깃발 코앞에서 밀고 당기는 대접전을 벌여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시즌3의 역사를 다시 쓸 두 부대의 대접전이 벌어지던 이때, 난데없이 종료 휘슬이 울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에 MC들은 “어? 뭐야? 끝났단 얘긴데”라며 어리둥절하고, HID 이동규는 “사기야”라며 혀를 내두른다.

‘강철부대3’ 8회는 오는 7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