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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올해 민간광물업계에 1133억 지원

전년보다 39억 증가...광량 확보, 친환경 장비, 안전시설 대상

2024-01-11     안희민 기자
KOMIR는 올해 1133억 원을 민간 광업기업에 지원한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가 광업 현대화 장비, 광산 안전시설, 스마트마이닝 등의 민간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KOMIR는 11일 개최한 국내 자원산업 민간지원 설명회에서 올해 113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KOMIR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자금이다. 

지원액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광량을 확보하기 위해 갱도굴진과 광산현대화, 정밀조사와 탐광시추에 86억 원, 갱내 통신장비, 긴급 대피 시설(생존 박스) 등 안전사고 예방에 139억 원을 지원한다. 

또 시중 금리보다 낮게 80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해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자원산업 업체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스마트 공장 운영과 고용안정도 지원한다. 

KOMIR는 긴급대피 시설과 스마트마이닝,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친환경 장비를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OMIR는 광물자원 산업 육성과 지원으로 경제 활성화와 자원안보에 기여하고 광산재해 제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