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정용기 사장, 여수동 가압장 현장 점검
“안전 최우선 현장중심 업무 추진” 강조
2024-02-06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 정용기 사장이 여수동 가압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안전 최우선 현장중심 업무 추진의 일환이다.
한난은 설 연휴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용기 사장이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한난은 동종업계의 가압장이 침수돼 열공급이 중단되자 운영 중인 16개 가압장을 전수조사했다. 이 가운데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가압장을 경영진이 직접 선정해 이번에 방문했다.
여수동 가압장은 비상 시 약 1만7100여 세대에 열공급이 중단될 수 있어 이번 정 사장의 방문지로 결정됐다.
정사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안전경영’ 확립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 관리 대응체계 △지사와 건설현장 안전과리 실태 △동파 방지 시설과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