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는 부산시청사에서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 1호차 주인공은 박형준 부산시장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달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양산 1호차를 구매하며 ‘메이드 인 부산’ 신차의 성공을 응원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도 그랑 콜레오스 1호차를 직접 운행해 박시장에게 전달하며 부산시의 응원과 지원에 화답했다.

부산시는 부산시청 1층 로비에 그랑 콜레오스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르노코리아는 방문객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계약 시 르노 오리지널 토트백도 제공한다.

부산시민만을 위한 특별혜택도 마련했다. 10월말까지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부산시민 중 추첨을 통해 동백전 상품권 100만원(1명), 50만원(2명), 20만원(10명)을 지급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시승차 대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환과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박형준 시장과 부산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랑 콜레오스를 시작으로 미래차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생산을 확대하여, 부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협력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다음달 6일부터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